교회, 이제 새로운 틀을 짤 시간 굿미션네트워크 31일 컨퍼런스 개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10월 16일(수) 17:03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가 '좋은이웃 컨퍼런스'를 10월 31일 굿네이버스 강당에서 개최한다.
2025년도 목회계획 세미나인 이번 행사는 'RE:FORMATION 교회! 새로운 틀을 짜라'를 주제로 열린다.
주최측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이 시대에 새로운 종교개혁의 믿음을 회복하고, 사회와 세상속에서 새로운 교회운동의 이론과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제강의는 굿네이버스 이일하 이사장이 '굿네이버스 무브먼트'를, 조성돈 교수(실천신대)가 '한국교회 Re:Formation'을 각각 강연한다.
또한 현장강의로 전병철 교수(ACT)의 '마이크로처치', 이재학 목사(작은교회연합)의 '작은교회와 지역선교', 정재영 교수(21세기교회연구소)의 '미래목회전략', 허남운 지부장(GN아프리카 권역코디)의 'NGO 선교', 장진원 목사(GMN 사무총장)의 '좋은이웃교회 지역네트워크'가 각각 마련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 이후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재구성을 살펴보고 NGO와 함께하는 지역교회 운동과 NGO선교를 통한 다양한 미래목회의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굿미션네트워크는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와 한국교회 및 목회자를 위해 실천신학 콜로키움과 컨퍼런스를 열고 하나님 나라와 지역공동체운동, 사회적 목회, 목회자 이중직, NGO 선교 등을 통한 신학과 실천운동을 지속해왔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