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박갑도 선교기자= 한섬공동체(대표회장 김석년 목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평창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바로 그 교회 세우기’라는 타이틀 아래 ‘제25차 패스브레이킹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로 25년 차를 맞이한 패스브레이킹 워크숍은 교파를 가리지 않고 개척교회 목회자가정 30가정을 초대해, 어려운 개척교회 사역으로 힘든 이들 가정을 위로하고 예배를 통해서 영성과 목회의 사명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가을에 워크숍을 갖고 있다.
워크숍 첫째 날인 9월 30일에는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밥퍼목사’로 유명한 다일공동체 이사장 최일도 목사의 영성집회와 함께, 시사문화 평론가인 손진기 대표(드림공화국)의 사회로 웰컴콘서트(WELCOM CONCERT)를 가졌다.
둘째 날인 10월 1일 오전에는 안상범 목사(찬양사역자, 한섬공동체 예배디렉터, 유튜브 하늘다리 TV운영)의 미디어목회 특강에 이어서 이재학 목사(하늘땅교회,작은교회연구소장)가 전도목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뉴질랜드 다니엘선교센터 이사장 이은태 목사가 '재정목회'라는 주제로 특강강사로 나섰다.
이 목사는 주제특강에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을 정도로 물질을 부어주시고 마음껏 축복해 주셨다”고 간증했다.
재정목회 특강이 모두 끝나고 이은태 목사의 간증집 1편인 '이른비의 기적' 저자 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간에는 김기홍 목사(Faith목회아카데미 원장, 분당 아름다운교회 원로)의 복음목회 특강이 있었다.
한편 워크숍에 동반한 목회자 자녀 8명을 위해서는 ‘나는 자랑스런 목사님의 아들 딸이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별도의 어린이 부흥회 시간과 대관령 목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