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제25차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
포스터)을 연다. 강원도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바로 그 교회’ 세우기’를 주제로 작은 교회 목회자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휴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5년간 작은 교회를 대상으로 사역해온 한섬공동체는 ‘최고’의 호텔에서 ‘최고’의 강사가 ‘최고’의 목회자에게 ‘최고’의 쉼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하고 있다. 한섬공동체는 3일 “목회자만이 아니라 목회자 가정이 치유·회복돼 함께 교회를 세우는 동역자로 만들며 ‘쉬지 않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복 목회를 만들어간다”며 “한 번의 세미나로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목회 코칭과 멘토링이 이루어지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석년 목사를 비롯해 조순미(올리브나무교회) 주희현(아트처치) 최일도(다일공동체) 김기홍(분당아름다운교회 원로) 이은태(오클랜드 인터내셔널교회) 이재학(하늘땅교회) 안상범(유튜브 하늘다리TV)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웰컴 음악회, 가족사진 촬영, 미용, 가족 소풍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