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금), 광화문교보문고 북토크 열어
지금은 질문이 분명해야 할 때,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교회론 정립!
부름과 세움과 보냄의 공동체, 삼중구조로 읽다
교회가 무엇인가? 질문이 분명해야 하는 지금, 이 책은 ‘부름받은 예배 공동체’, ‘세움받은 교육 공동체’, ‘보냄받은 선교 공동체’라고 답한다. 교회가 바로 세워지고,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이다. 저자는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 교회가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가 목회자를 세우는 교회론을 실천하고 있으며, 목회자들 및 교회 간의 연합을 이루는 모범 사례로서 현실의 교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마이크로처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혁신적 교회론의 연구 결과이기도 한 이 책은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간 하늘땅교회 이야기이다. 예배, 설교, 성례전, 교육과 신앙의 교제, 섬김과 선교적 삶이라는 대 주제에 따라 복음의 현장을 들려주고 있다. 신학적 대화들이 교회 현장, 목회 현장에서 발견하게 한다. 오늘도 예배 공동체의 감격,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며 이웃과 더불어 코이노니아를 이루고 있다.
저자 소개 >>>
이재학 |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작은교회연구소 대표저자는 건강한 교회, 바른 신학을 추구하는 목회자이자 개척현장에 신학을 다시 써 가는 실천신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선교와 문화학과를 공부했으며 주된 신학적 관심은 교회론이었다. 지금까지 많은 교회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버지를 따라 소를 돌보던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 쓰기를 좋아했고, 종손으로 치악산 절을 다녀 태어났다 하여 공양하며 성장했다. 문학도를 꿈꾸었으나 미션스쿨에 진학한 저자는 대입 학력고사를 앞두고 교통사고를 겪게 되면서 동네 골목의 작은 교회에 출석하게 된다. 부모의 신앙생활 반대, 잠깐의 회사 생활 경험이 있었으나 결국 목회자로 부름받고 신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
서울 한복판에서 목회 수련을 하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 교회 담장 밖 이웃에 관심을 가졌고, 서울 경복고를 중심으로 학원선교연합회를 세워 활동하였으며, 지금은 하늘땅교회를 개척하여 소풍 목회를 하고 있다. 하늘땅교회는 땅에서도 하늘을 지금, 여기서, 나부터 품고 살자는 교회론에서 출발하였고, 교회가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가 목회자를 세우는 일을 위해 작은교회연구소가 세워졌다. 매월 초교파적으로 성경적, 신학적, 실천적 대안을 위해 교회론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임을 하고 있다.
저서는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 〈큐틴즈〉(공저), 〈베스트 다니엘서〉가 있고, 그동안 〈심방설교 핵심파일〉, 〈새소식공과〉, 〈묵상하는 사람들〉에 참여하여 계속해서 성경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오랜시간 〈CTS 도서큐티〉 필진으로 참여하여 많은 책을 읽고 소개하는 일을 해왔다.
•하늘땅교회 홈페이지 hearth.or.kr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pw1jq5xu8v
•페이스북 facebook.com/wul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