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하늘 잇는 건강한 교회다짐
최낙도목사, “섬기는 목회자될 것”
2024년 새해를 열면서 원주혁신도시에 보통의교회가 세워졌다. 보통의교회(최낙도목사)는 예수님만이 특별하며, 모두가 보통이 되는 교회를 꿈꾸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빛으로 작은 시작을 알렸다.
2월 5일(월) 11시에 경기노회의 주관으로 드려진 예배는 지방이지만, 노회원들과 동역자들, 그리고 교우들이 작은 예배당을 가득 채워 은혜롭게 드려졌다. 보통의교회는 하늘땅교회(이재학목사)에서 지원하여 세워진 교회로 총회에서 교회개척운동을 시작하면서 12번째 세워진 교회이다. 경기노회(노회장 한재수목사)는 노회안에서 교회개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여 교회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도 고양시에 예수랑교회(구준호목사)를 설립하였으며, 2024년에도 교회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노회장 한재수목사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하여 “바른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교회,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 이만팔천우물재단, 노회에서 교회설립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부노회장 이재철목사는 즉석에서 교회후원을 약속하였다. 노회 임원들과 증경노회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격려와 축사의 말을 건네며, 노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보통의교회 최낙도목사는 답사를 통하여 “노회 선배 목사님들의 뒤를 따라 성실하게 지역사회를 섬기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보통의교회가 보배로운 통로로서 땅과 하늘을 잇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해 가기를 소망해 본다.
대신교단은 설립자 고봉 김치선박사가 내건 “이만팔천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는 슬로건으로 교회개척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다. 본격적으로 총회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11개 교회가 설립이 되어 교단의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 우리 대신인에게는 교회 개척의 사명이 있다. 우리 선배들은 맨땅에 헤딩하며 무릎으로 교회를 개척하여 대신교단을 든든하게 세웠다. 이 사명이 점점 활활 타올라서 위기에 놓여 있는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어지고 후배들이 가는 길에 디딤돌이 되어지기를 바란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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