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15-12-21 14:54

[CBS 노컷뉴스] 20140925(목) 교인 200명 넘을 때마다 새로운 교회를 개척, 독립시켜 지원하는 하늘땅교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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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갑수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자리한 하늘땅교회(담임목사 이재학)는 10월 12일(주일) 오전 11시 ‘창립 4주년 감사 및 이웃 초청 잔치’를 연다.

하늘땅교회는 삶의 감동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교회를 표방하고 ‘예수정신, 예수신앙의 제자공동체’,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살아가는 예배복음공동체’, ‘한 영혼, 한 가정, 한 민족을 품은 사도행전적 선교공동체’의 길을 교회의 정신으로 삼고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요약한다면 하늘땅교회의 사명(Misson)은 건강한 교회, 비전(Vision)은 공동체의 회복, 약속(Promise)은 공동체의 정신이다.

 

하늘땅교회는 200명이하의 작은 교회를 지향한다는 약속으로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어 교계와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고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회가 200명을 넘을 때마다 새로운 교회를 개척, 독립시키고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큰 목회, 큰 교회를 꿈꾸기보다 더욱 가난한 자리에 처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성전의 신축과 대형화 추세에서도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오히려 사회와 건물을 나눠 사용하겠다는 약속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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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땅교회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이재학 목사는 “작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적음을 자랑하는 하늘땅교회는 또 하나의 새 생명 공동체로서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내가 교회가 되고, 당신이 교회가 되며, 또 우리가 교회가 되어 하늘과 땅 가운데 서서 소망의 울림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늘땅교회는 9월 28일(주일) 오후 2시 건강한 작은 교회들이 모여 연합으로 체육대회를 갖고 신앙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11월 2일(주일) 오후 6시 ‘오산시민 초청 작은 음악회’를 가져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할 계획이다. 작은음악회 개최는 이번이 4번째이다.

 

10월 12일(주일)부터 15일(수)까지 주일은 오후 5시, 평일은 저녁 7시 30분 가을부흥회도 갖는다. ‘주님이 이끄시는 삶은 승리합니다’를 주제로 광주하늘땅교회 이왕현 목사, ‘더 큰 것을 가지십시오’ 및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라는 주제로 중보교회 신승근 목사, ‘한 영혼을 찾는 것이 사명입니다’를 주제로 전도간증집회 박영희 집사가 강사로 나선다.

 

gs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