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대표:오병옥 목사)가제8회 농어촌교회 지도자세미나를 10월 30일 제천 염광교회(김영식 목사)에서 연다. 충북동노회 전도부 협찬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농어촌교회들이 외부의 지원이나 물질적 후원 없이도 자생력과 사명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 강의가 이어지며, ‘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마을과 교회의 공동체운동과 지역사회의 변화’, 이재학 목사(하늘땅교회)의 ‘교회론에 입각한 생명살리기 운동’, 김성일 목사(아곡 은성교회)의 ‘연합운동을 통한 농촌교회 살리기’, 김봉일 선교사(독일)의 ‘농어촌교회 지도자의 영성’에 대한 강의들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에게는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에서 개발한 각종 목회자료들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043)643-3379.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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