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2016년 작은교회 목회 콘퍼런스’가 열린다.
ILP(I Love Pastor. 대표:손종원 목사)가 주최하는 작은교회 목회 콘퍼런스는 ‘Hidden Champion’을 주제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양재 온누리교회 기쁨홀에서 열린다.
콘퍼런스에서는 ‘삶의 감동을 이야기로 나누는 목회’(이재학 목사. 오선 하늘땅교회), ‘남대문 은혜공동체’(최은성 목사. 서울 은혜교회), ‘지역공동체 사업, 마을 목회 전략’(이우열 목사. 고양 행복한제자교회), ‘복음의 새로운 표현, 마을 목회 실체’(박홍래 목사. 안산 밀알침례교회) 등의 강의가 진행돼, 작은 교회들이 단독으로, 혹은 지역과 함께, 공동체를 통해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목회의 방향들이 실제 사례들과 함께 제시된다.
손종원 목사는 “작은 교회들이 힘있게 목회하고 있는 증거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자리”라고 말하고, “우리 각 교회에도 큰 도전과 위로가 되며, 우리 교회에 주신 소명인 하나님 나라를 멋지게 세워가고자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목회자 자녀들을 선발해 미국 비전트립의 기회를 갖게 해 자녀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ilp.kr)를 통해 받을 수 있고, 전화(010-8291-4286)로 신청하면 된다.
공종은 기자 jekong@igood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