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션네트워크·목회사회학연구소가 10월 31일 오후 2시 'Re:Formation 교회, 새로운 틀을 짜라!'를 주제로 좋은 이웃 컨퍼런스를 연다.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목회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좋은 이웃 컨퍼런스는 특히 지역 교회와 NGO가 서로 협력하는 새로운 교회 운동의 이론과 모델을 제시하고, 실제적인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강의에서 이일하 이사장(굿네이버스)과 조성돈 교수(실천신대)는 각각 '굿네이버스 무브먼트'와 '한국교회 Re:Forma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다양한 영역을 다룬 현장 강의도 준비했다. 전병철 교수(아세아연합신대)는 '마이크로 처치', 이재학 목사(작은교회연합)는 '작은 교회와 지역 선교', 정재영 교수(21세기교회연구소)는 '미래 목회 전략', 허남윤 지부장(GN아프리카 권역코디)은 'NGO 선교', 장진원 사무총장(굿미션네트워크)은 '좋은 이웃 교회 지역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의한다.
좋은 이웃 컨퍼런스는 굿미션네트워크·목회사회학연구소·목회지원네트워크·굿네이버스·좋은이웃교회가 협력해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목회사회학연구소가 제작한 신앙 교재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일상과초월)을 제공한다.
문의: 김주선 목사(010-2528-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