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4-03-01 11:30

[ KCMUSA] 20240126(목) 신간 안내

이재학
댓글 0

 

 
 

cee4dbd91684afe29a431dcf2b6df5f8_1706288894_5117.jpg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이재학/샘솟는기쁨/17,500원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혼란한 현대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세워져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를 위한 안내서가 나왔다.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는 목회자들에게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 교회론 정립을 돕는다. 

 

책은 '삼중 구조'를 기초로 ▲부름받은 공동체 ▲세움받은 공동체 ▲보냄받은 공동체 등 세 파트로 구성됐다. 삼중 구조는 20세기 신학자 칼 바르트의 교회론적 이론이다. 

 

하지만 신학적 교회론만을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본질과 씨름하며 실천적 대안을 저자가 경험한 목회 현장을 통해 풀어냈다. 

 

특히 목회자들 및 교회 간의 연합을 이루는 모범 사례로서 현실의 교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생의 모델을 제시했다. 

 

저자 이재학 목사는 "교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여야 할 의무가 있다"며 "서로 다르더라도 본질을 고민하며 어떻게 공동체를 이뤄왔는지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학 목사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선교와 문화학과를 공부했다. 졸업 후 하늘땅교회를 담임하며 작은교회연구소에서 교회론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