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꿈(vision)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꿈이 세속적으로 변하여 꿈에 대한 생각들이 부정적인 시대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을 향한 꿈마저 놓으면 안됩니다. 기도하지 않는 이유와 예배하지 않는 이유가 꿈이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지적합니다. 물론 세속적인 욕망을 향한 꿈이기에 그렇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0대를 시작하면서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씩 읽어가면서 낮은 마음으로 걸어갈 꿈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한 영혼을 깨우고 살리는 것입니다. 하늘땅교회는 시작부터 한 사람이 더도 말고 한 영혼을 일평생 품고, 한 가정을 세우고, 한 나라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구제, 그루터기, 장학, 선교헌금 등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할수만 있으면 무너진 성읍을 가로막는 심정으로 영혼을 살리길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쳐있고, 영적인 성읍이 무너진 이 도시를 품고 영혼을 살리는 것은 주님의 마지막 명령입니다. 한 영혼을 품기 시작하면 한 가정이 회복되어 예배자로 살게 될 것입니다. 한 가정이 일어날 때 한 사회가 살아납니다. 대한민국은 선교의 사명(mission)을 가지고 있는 민족입니다. 받은 사랑을 흘러보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2022년 예배를 마치고 기도제목도 써 놓고 한해 시작해 보십시오.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가 마지막날에 열거됩니다. 오늘 가족이 둘러앉아 기도제목도 나누고 가정예배도 시작하십시오. 그리고는 서로에게 주신 올 한해 하나님의 꿈을 나눠보세요. 막연하지만 그 꿈이 결국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갑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는 잠언의 말씀처럼,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꿈을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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