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간은 미래에 관심이 많습니다.
‘내 인생이 어떻게 될 것인지?’, ‘지금의 만남이 어떻게 될지?’, 결국은 ‘나의 마지막은 어떠한지?’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미래에 대하여 말하면서 지금, 현재가 중요함을 가르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오늘을 어떻게 사는가가 우리의 미래를 예견하게 만듭니다.
지금 우리는 겪어보지 못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집니다. 언제 팬데믹이 끝날지의 문제를 고민합니다. 그러나 오늘을 어떻게 살고 준비하느냐를 놓치면 우리는 아무 유익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의 문제가 중요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에베 5:16-17) 우리가 세월을 아껴야 하는 이유는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시간조차도 우리는 아껴야 합니다. 그냥 흘러 보내는 시간이거나 그냥 살아가는 시간 정도로 여기면 4차 산업혁명이나 메타버스(Metaverse)시대를 놓치고 살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현상적인 것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본질을 더욱 알아가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신앙적으로 허송세월 보내지 않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모이는 교회는 사실 흩어져 살아내는 가정이 모이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에게 바른 신앙을 가르치지 못하면 그냥 허송세월, 흘러가는 시간에 동조하여 살아가는 낭패를 봅니다. 부모세대가 자녀의 인생을 함부로 세상적으로 흔들어놓지 마십시오. 온전한 신앙으로 본(本)이 되어야 합니다.
정말 내 인생을 사랑한다면 미래를 꿈꾸지만 현재를 잘 살아내는 일에 헌신하십시오.
누군가는 이 시간에도 뜨거운 하나님과의 사랑을 나누고, 신앙적으로 더욱 자라가고 있습니다. 가정이 살아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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