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장기화된 코로나에도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지체를 사랑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어려워도 사랑하면 이긴다는 마음으로 더 멀리, 여유 있게 걸어갑니다.
어느 때보다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 말씀가운데 삽니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더욱 본질을 향한 마음을 요구합니다. 사람은 말씀이 아니면 모든 것이 자기 업적이고 자기 뜻이 되고 자기주장 일뿐입니다.
무더운 여름, 우리의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시간이 되십시오. 무조건 바쁘게 틀어지고, 어그러진 삶인줄 알면서 전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변화의 증거가 자신의 내면을 가꾸는 것입니다.
가만히 자연속에서 들려오는 가을 매미 소리도 듣고, 주님의 음성으로 가슴을 채우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한 여름이 되십시오. 이제는 더욱 성장하고 성숙하여 믿음의 진보가 있고 자라가길 기도합니다. 어린아이의 자리에서 내면이 단단하여 어른의 자리로 옮겨가십시오. 마음이 자라야 더 넓은 가슴을 가지게 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입니다. 더욱 주님의 마음으로 이해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십시오. 더욱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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