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1-05-16 08:01

20210516 가정안에서 안아주기 해보세요

이재학
댓글 1

​​

 

사랑하는 여러분, 시대가 바뀌면서 서로 터치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손을 데거나, 잡거나 안거나 손을 올릴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삶을 보면 사랑하기 때문에 시체에도 손을 얹으시고, 병자에게도 손을 얹어 기도하셨습니다.

 

사랑은 말로 되지 않습니다. 그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악의 종노릇합니다. 사랑의 시작은 서로 접촉(touch)입니다. 손이라도 맞잡아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서로 손을 잡고 기도하는 하늘땅교회는 참 많은 기적을 경험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매일 손을 얹어 기도합니다. 어린아이까지도 사랑하기에 온 몸으로 예배하고 섬깁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 눈 맞출 시간이 부족합니다.

말로 가르칠 수는 있지만 가슴으로 감동을 주지 못하는 것이 현대인의 아픔입니다. 때로는 이성(reason)보다 접촉(touch)가 빠릅니다. 마음이 있어야 손을 잡습니다. 가슴이 차가운 사람들은 접촉이 없습니다. 사랑이 식어진 가정은 말로 가르침은 있어도 서로 안아주는 접촉이 없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잠자기 전, 집을 오고 갈 때 수시로 서로 안아주기(hug)를 해 보십시오. 가정 안에 따뜻함이 몰려옵니다. 안아서 맞이하지 말고 문 앞까지 가서 서로 환영해주십시오. 가정을 깨려는 사단의 미움이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일주일만 하면 형식이 습관이 되고, 말과 행동을 바꾸게 되며, 이것이 결국 인격이 되고, 인격은 곧 실력이 됩니다. 사람들의 행동, 말,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의 살아온 삶도 알 수 있지만 그 사람의 준비되어온 실력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에서도 인격을 점점 더 높은 점수로 매깁니다. 하루아침에 인격은 형성되지 않습니다. 주님을 닮은 성품이 될 때 영향력이 됩니다. 지금 손잡아 주십시오.

글/이재학

  • 이경학 21-05-17 12:07
    더욱 더 안아주고 보듬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목회서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5 20211128 기다림이 있는 인생은 행복합니다.   + 1 이재학 21.11.28 402
284 20211003 항상 끝은 있습니다 + 3 이재학 21.10.03 403
283 20211024 믿음은 삶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봅니다 + 2 이재학 21.10.23 406
282 20210613 우리는 원망 대신 사랑을 택합니다 + 4 이재학 21.06.13 410
281 20210725 가만히 볼 수 있는 것이 힘입니다 + 2 이재학 21.07.24 413
280 20210829 인생은 준비입니다 + 3 관리자 21.08.29 415
279 20210801 마음도 자라야 합니다 + 2 이재학 21.07.31 419
278 20210808 우리의 자녀는 하나님이 맡겨 주신 것입니다 + 2 이재학 21.08.08 420
277 20210822 사랑은 기다림입니다 + 1 이재학 21.08.21 422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