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18-10-07 08:26

20181007 가을 소풍, 순례하는 공동체입니다

이재학
댓글 4

사랑하는 여러분, 하늘땅교회는 갈곶동 아파트에서 아이들과 축구하면서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교회가 된 것입니다. 그 후 가곡리 버섯농장에서 어린아이들이 모여서 예배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원동에 건물을 임대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과 성숙을 향하여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 천천히 걸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최근에 지금의 장소로 옮겨와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신‘내가 먼저 제자 되고 제자 삼는 일’을 위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8년의 시간동안 하늘땅교회는 4차례의 작은이동이 있었습니다. 버섯농장이 없어지기 전에는 매년 종려주일이면 그곳에서 예배를 시작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곳에서 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이 우리가 써온 예수이야기, 신앙이야기의 흔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창초등학교는 6년 전에 20여명의 사람들이 첫 소풍을 왔던 곳입니다. 오늘 다시 와서 예배한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막을 옮겨 다녔습니다. 물론 그곳 중안에는 언약궤가 든 법궤가 있었습니다. 법궤 안에는 모세에게 주셨던 십계명이 담겨 있습니다. 그만큼 장막을 옮겨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말씀에 있다는 신앙고백이 분명했습니다.

 

오늘 하늘땅교회는 야외소풍입니다.

즐겁고 기쁜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능력이라’(느혜미야 8:10) 또한 천국 가는 날까지 작은 소풍이 거듭되는 우리 인생임을 기억하며, 오늘 떠나온 작은 순례의 여정(Journey)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이재학

  • 오성환 18-10-08 09:13
    화창한 가을 하늘이 야외 나들이 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루 전까지도 태풍으로 걱정을 하였건만 걱정이 무색할 날씨였네요. 예배에 집중은 하지 못했지만, 가을 나들이에 다들 미소 가득한 얼굴들이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바람도 쐬고 교회 여러분과 더욱더 가까워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노심초사 고생하신 이경학목사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재학목사님 진두지휘하시고 함께 이것저것 챙기시는 모습 보면서 목사님들의 노고와 중심 되심을 느꼈네요. 정말 고생들 많으셨구요. 뒤에서 보니 하늘땅교회가 결코 작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즐거운 소풍을 통해 공동체가 더욱 하나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재학 18-10-08 12:15
    권찰님, 멋지게 데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찰님의 헌신이 빛났습니다.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이 되어 감사합니다.
  • 이경학 18-10-08 12:52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가는 순례는 은혜가 있습니다^ ^~
  • 김경아 18-10-08 17:47
    지나온 시간도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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