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16-01-31 02:13

20160131 신앙은 영원한 것을 붙잡는 훈련입니다

이재학
댓글 3

24abf7f61b504b4c1eea149ff375a8d6_1454174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항상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된다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얻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늘 성경은 신앙에 대해서 하나의 흐름을 견지하면서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먼저 영원한 하나님의 것을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의 특징은 쇠하지도, 썩지도, 더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영원하지 않은 것은 지금 잠시 유익이 있으나 곧 녹이 슬고, 썩으며, 더럽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읊조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 말씀에서 떠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라고 하십니다.(시편 119)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내 인생의 사용설명서인 말씀을 주십니다. 그리고 순종함으로 말씀을 따라 살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을 아는 것과 순종하며 따라 사는 삶은 다릅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순종하는 삶입니다.

 

주님으로 살며,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은 점점 더 단순(simple)합니다. 더 명료합니다. 끊을 것을 끊습니다. 우선순위가 영원한 것에 있습니다. 손해를 볼 줄 압니다. 그러나 영원하지 않은 것을 추구하는 삶은 현재는 편합니다. 심령이 메마릅니다. 자유함이 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수고의 합당한 열매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속아야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벌써 2016년 1월을 보냅니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주님 앞에 살아가는 시간도 곧 끝이 납니다. 이것이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천국 소망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종말론적 신앙입니다.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때가 악합니다. 시작과 끝을 정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정해놓고 사는 것은 여전히 주님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직도 일이 먼저 보이십니까? 주님을 먼저 보십시오. 예배는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바른 태도와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늘 기다립니다. 부르심에 응답하며 살아가는 것이 영원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세상 속에서 열심히 사십시오. 그러나 주님이 부르실 때 응답하십시오. 자기 힘으로 사는 사람은 자기 꾀에 빠집니다. 자기 발에 걸려 넘어가는 인생 되지 말고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사십시오. 그 안에 은혜와 평강이 있습니다. 글/이재학

 

 

  • 이경학 16-02-01 15:27
    주님~~ 우리에게 영원을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소서!!
  • 김경아 16-02-02 15:01
    기쁨으로 주님을 기다리며 주일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식구들을 기다려요...
  • 이재학 16-02-02 15:13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는 교회가 참 그리운 시대네요.

목회서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2 20241222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 1 이재학 24.12.21 30
451 20241215 신앙은 듣고, 말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 1 관리자 24.12.14 38
450 20241208 참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 1 이재학 24.12.07 51
449 20241201 기다림이 있는 인생은 행복합니다 + 2 이재학 24.11.30 54
448 20241117 어머니 사랑합니다 + 1 이재학 24.11.24 56
447 20241124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습니다(이경학 목사) + 1 이재학 24.11.23 46
446 20241110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 1 이재학 24.11.09 57
445 20241103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1 이재학 24.11.02 66
444 20241020 우리 모두 여호와께 돌아가야 합니다 + 1 이재학 24.10.19 66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