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17-07-02 08:41

20170702 하늘땅교회는 열려 있습니다

이재학
댓글 1

 

 

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날 현대인들의 영성회복과 가정회복을 위해 시작한 것이 새벽기도회를 저녁으로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새벽은 우리 개개인의 영성을 위해 좋습니다. 하지만 저녁은 이웃과 하나님도 들으십니다. 또한 밤의 문화를 이겨내기 위해 누군가는 십자가 불 밝히고 어두운 밤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녁기도회는 이웃들에게 열려 있는 시간입니다. 누구든 와서 기도하고 주님을 따라가는 시간입니다.

 

하늘땅교회는 참으로 많은 소풍이 있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소풍(심방)이 이웃에게로 다가가기 위해 진행됩니다. 선교와 이웃섬기는 일도, 환우를 위한 기도 역시 교회 담장을 넘어섰습니다. 24시간 문이 열려 있는 교회로서 많은 자들에게 지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 주님을 알아가길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마음 가운데 더욱 남는 것은 좋은 이웃되기입니다. 누구나 찾고 싶은 교회되어 그 고단함과 힘듦을 교회에게, 성도에게 말할 수 있는 교회이길 소망합니다. 모두가 선교적 삶을 살아내어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지혜가 있길 원합니다.

 

하마알 여름성품학교가 이웃을 초대하여 진행됩니다.

더욱이 8월 첫주에는 청소년교회와 청년교회가 강원도 횡성과 영월로 비전트립을 갑니다. 올 겨울이면 제주도로 비행기를 타고 비전트립을 가고, 내년이면 허락되는 곳이 있다면 해외로 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우리 가까이에서 선교가 지금, 여기서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시작은 우리 자신이 먼저 열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기꺼이 열어놓을 수 있는 환대(Hospitality)의 정신입니다. 나그네나 과부나 고아도 머물러 인생의 의미(meaning)을 발견할 수 있는 주님의 처소가 되길 소망합니다. 글/이재학

 

  • 이경학 17-07-03 23:26
    언제든지 오세요^ ^~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

목회서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8 20220710 하나님, 우리의 길을 열어주소서 + 2 관리자 22.07.09 237
327 20220703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 5 관리자 22.07.02 240
326 20220626 한해를 잘 마치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합니다 + 4 관리자 22.06.25 266
325 20220619 나의 등 뒤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 4 관리자 22.06.18 246
324 20220612 우리가 먼저 노래 부릅시다 + 3 관리자 22.06.11 232
323 20220605 우리의 열정도 뜨겁습니다 + 2 관리자 22.06.04 204
322 20220529 어느곳이든 영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3 관리자 22.05.28 256
321 20220522 하나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 4 관리자 22.05.20 279
320 20220508 하나님이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 3 관리자 22.05.07 296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