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17-05-21 07:52

20170521 마음의 온도를 높여보세요

이재학
댓글 2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관계속에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관계속에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관계는 말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미움도 다툼도 있습니다. 그것은 말로 인해서이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마음 때문입니다. 누구의 잘못의 문제라기보다 우리의 마음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탓입니다.

 

하늘땅교회를 개척할 때, 아무것도 없어도 개척할 용기를 얻었던 것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귀를 기울이고 살아가는 일이 목회라는 마음 주셔서, 잘 듣는 목회를 꿈꾸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듭니다.

 

가정안에서도, 교회안에서도 큰 문제가 문제되지 않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읽어주고 소통하지 않아서 생기는 오해들입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자녀들도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만져주려면 먼저 들어주어야 합니다. 먼저 마음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먼저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주님께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대부분의 투정은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는 솔직하게 자기의 마음을 표현했으면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마음 표현을 반대로 하는 경우가 있어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이제는 솔직하게 자기의 마음을 열었으면 합니다. 그 안에 임하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제한하지 말고 누렸으면 합니다. 그것이 영향력이 되고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며 우리가 머무는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기초가 됩니다. 남은 인생을 보람 있게 살아가는 방법은 우리의 마음을 넓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크기도, 마음의 온도도 다시 점검해 보세요. 글/이재학

 

  • 이경학 17-05-23 10:15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이 뜨거워지길 기도합니다!!
  • 김경아 17-05-23 18:38
    생명이 마음에서 남을 아는 것은 가정에서도 어떤 감정을 전하느냐가 중요하네요.

목회서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4 20230326 처음은 모두 낯설고 어설픕니다 + 3 관리자 23.03.25 124
363 20230319 길을 떠나는 젊은이를 축복합니다 + 1 관리자 23.03.18 143
362 20230312 신앙은 자기 걸음을 찾게 합니다 + 3 관리자 23.03.11 464
361 20230305 교회는 서로 서로 함께 지어져 갑니다 + 2 관리자 23.03.04 116
360 20230226 봄이 옵니다 + 2 관리자 23.02.23 139
359 20230219 하늘땅교회는 함께 천국이야기를 써갑니다 + 3 관리자 23.02.18 250
358 20230212 사랑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 3 관리자 23.02.11 203
357 20230205 하늘땅교회는 일년을 두 번 사는 교회입니다 + 3 관리자 23.02.04 241
356 20230129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삽니다 + 3 관리자 23.01.28 166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