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5-04-19 23:05

20250420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이재학
댓글 0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눕니다. 로마 카톨릭, 정교회 그리고 우리가 믿고 있는 종교개혁의 후예인 개신교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믿는 자들에 의해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시작이 부활신앙이듯, 우리 신앙의 시작이 부활신앙입니다. 부활신앙은 우리에게 산소망이 되어 우리가운데 드러났습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고전 15:17) 즉 부화이 없다면 기독교 신앙 자체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을 때 모두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다시 모일수 있었던 것은 부활사건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부활신앙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다면 헌신도, 순교도 헛됩니다. 우리는 매주일을 작은부활주일로 모이는 이유도 바로 교회의 시작이 부활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절실합니다. 죽었다가 다시 사는 부활은 말할 것도 없고, 수도 없는 문제속에 우리는 부활신앙이 있어야 참고 견디고 기다립니다. 오늘 부활신앙으로 인해 우리는 죽음에 머물지 않습니다. 다시 소망을 발견합니다. 세상에 머물지 않습니다. 다시 하나님 나라를 바라봅니다. 미움에 머물지 않습니다. 사랑을 택합니다. 무덤을 향해 울지 않습니다. 세상을 향해 부활의 속식을 전합니다. 

목회서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20250420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새글 이재학 25.04.19 2
468 20250413 해마다 종려주일이면 생각납니다 + 1 이재학 25.04.12 30
467 20250406 하늘땅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심습니다 + 1 이재학 25.04.06 33
466 20250330 결국 공동체연합예배를 통해 가정을 세웁니다 + 1 이재학 25.03.30 35
465 20250323 하늘땅교회는 사랑의 부자입니다 + 1 이재학 25.03.22 43
464 20250316 주의 제자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합니다 + 1 이재학 25.03.15 57
463 20250309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 1 이재학 25.03.08 59
462 20250302 우리 진실되게 사랑합시다 + 1 이재학 25.03.01 53
461 20250223 우리는 복음의 거룩한 씨름을 합니다 + 1 이재학 25.02.22 62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