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사순절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시간입니다. 주님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그 십자가를 붙잡을 때입니다. 골고다 언덕을 오를 때 십자가를 질수 있습니다. 그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주님은 제자라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왜 자기 부인을 해야 할까요? 그것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기지 않기 위함입니다. 자기 부인이 없으면 우리는 자기를 주장합니다. 자기를 주장하면 십자가를 질수 없습니다. 평안도 구원도 빼앗깁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빼앗기면 그 자리에는 나로 가득 찹니다.
날마다 우리 삶에 자기를 부인하는 삶은 필수조건입니다. 자기에게만 관대해지려는 마음을 끊어버릴 때 우리는 비로소 주님을 따라갑니다. 날마다 자기와의 영적 싸움에 서 있는 우리 자신을 볼수 있다면 오늘도 자기 부인을 통해 주의 뜻을 이룹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살마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가 8:33-34)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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