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신앙은 하나님의 대한 신뢰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사실만 의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승리합니다. 늘 신앙가운데 질문하고 의문을 품는 것은 덮어놓고 믿는 것보다 낫습니다. 우리 신앙은 수도 없는 삶의 자리에서 생기는 문제 속에 살아갑니다. 그때마다 복음으로 다시 묻고 답을 얻는 것이 신앙의 여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일입니다.
가장 먼저 신앙에 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사랑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회복시킬 때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대한 사랑을 물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에게도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신뢰하는지 물으셨습니다. 그때 그는 하나님이 맡기신 양을 돌보는 사명을 얻게 됩니다.
오늘도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질문은 “너 나를 믿니?”입니다.
그때 주님께 온전히 그 사랑에 대해 응답(response)하길 원합니다. 더 늦지 않게 주님께 고백하세요. 후회하지 않을만큼 나의 마음을 주님께 드려보세요. 그것이 예배입니다. 가장 나의 사랑하는 이를 높여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오늘 예배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복음이 와닿길 기도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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