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가을이 참 아름답지 않습니까? 창문을 열면 여기저기 울긋불긋한 단풍나무가 보입니다. 하늘은 얼마나 청아한지 바다인지 하늘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바쁜 일상속에서도 커피 한잔을 들고 하늘을 바라볼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가을에는 많이 걷고 느끼고 나누면 좋겠습니다.
하늘땅교회는 자연심방을 합니다. 사람만 심방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속에 소풍을 갑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나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우리는 강단에서 들려지는 말씀을 특별계시라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자연계시라고 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자연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는 존재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말씀은 자연속에서 충분히 느낄수 있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자연을 누리지 못하시는 분이 있다면 교회가 함께 누리려고 날이 가장 좋은날 자연심방을 앞당겨 합니다. 이 날은 그냥 즐기는 날이며, 믿지 않는 가족이나 이웃을 건물안에 갇혀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건물 밖에서 소풍 가듯 초대하여 만나는 날입니다. 그러고보니 모든 것이 영혼을 얻기 위한 것이며 우리가 먼저 자연속에 회복되고 힐링되는 날입니다.
오늘 자연속에서 벗을 만나고 자연속에서 처음 만나는 분의 안부를 묻는 시간, 서로를 세워주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날이 되길 소원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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