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일등이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누구나 일등이 되기 위해 경쟁합니다. 삼등이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삼류가 되면 안됩니다. 등(等), 류(流)는 다릅니다. 등은 순위나 등급을 나타내고, 류는 위치나 부류의 질적 가치를 나타냅니다. 사람들은 자꾸 외적인 등으로 사람을 평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사느냐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인생에 있어 등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꼴찌라고 무가치한 존재는 아닙니다.
믿는 우리는 순위에 있어서 삼등을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질과 가치에 있어서는 삼류, 삼류인생, 삼류사회, 삼류국가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가 자신을 만듭니다. 그래서 신앙은 가치의 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교회를 다니는데 세상과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살면 매일 일등에 목을 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에 있어서 일류가 되기 위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신자입니다.
오늘도 보람있는 일을 찾는 사람이 되는 것은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신앙안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일류로 만드는 사람이 삭개오와 같은 자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평가하는 등수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일류가 되십시오.
오늘도 우리의 예배가 최고의 일류가 되길 소원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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