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3-10-14 09:06

20231015 오늘도 영원속에 사는 우리입니다

이재학
댓글 2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 살면서 가장 무거운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면 무게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답은 시간입니다. 시간의 무게는 측정할 수 없습니다. 1초면 세계 경제는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며, 생산량과 소비량의 증가가 막대할 것입니다. 1분이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겠지요.

 

우리가 우리 인생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덤으로 얻어 사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1분을 더 살고, 하루를 더 살기를 소망하는 시간을 아무런 공로없이 덤으로 얻어 살아가는 우리입니다. 장례식장에 갈때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하루의 소중함을 장례식장에서 배우며, 겸손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는 하루라는 시간을 덤으로 얻고 살아가는 감사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골든타임은 제자들의 발을 씻김으로 마쳐집니다.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가 이른줄 아시고라는 말씀은 참으로 우리에게 늘 울림이 있습니다. 나도 돌아가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이기에, 겸손과 소중함과 가치있는 인생을 준비할뿐더라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고귀한 오늘이기에 늘 겸손함으로 삽니다.

 

지금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 늘 물으십시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인생은 영원을 준비할수 없습니다. 신앙은 결국 나로부터 시작되며, 내 삶을 반추하고 성찰하는 것이 깨어있는 지성인이요. 하나님 나라 백성이요. 은혜로 사는 증거입니다. 

  • 이경학 23-10-15 23:45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준비하며 살아요^^
  • 김경아 23-10-17 16:00
    늘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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