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3-06-17 20:36

20230618 하나님의 뜻은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관리자
댓글 2

사랑하는 여러분, 하루를 살면서 늘 주님의 뜻을 묵상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속에서 주님이 바라시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더욱이 주님이 바라시는 자기 부인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더 천천히주님의 속도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은사장입니다. 사랑장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그 기준이 덕을 위하여하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생명을 살리고 유익하게 하는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이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 진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라는 마음을 주셔서 순종하려고 합니다. 사실 한층 더 얻는 일조차도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 예배 편하게 드리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는 것이었습니다. 한주 이렇게 저렇게 철거작업을 도우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여기에 무엇이 들어 오냐고 관심을 갖습니다. 2층에 있을 때는 사람들이 이렇게 지나가면서 묻는 일이 없었습니다. 1층을 내려오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도 드릴 수 있고, 퇴근하시는 이웃들이 지나가는 교회 앞에 밤에 물이 켜져 환한 가로등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려가야 합니다. 자기를 비워야 합니다. 자기를 주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는 영혼의 내면을 볼수 있어야 합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더욱이 자라야 합니다. 자라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삶이 될 때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늘땅교회 하면 사랑이 떠오르는 교회라고 말합니다. 사랑을 듣고 오신 분도 계십니다. 서로 사랑하는 일을 위해서 이웃속으로 내려갑니다.  글/이재학 

  • 최낙도 23-06-18 18:01
    아멘. 자기를 비우는 예수님의 모습이 되길 기도합니다
  • 이경학 23-06-18 21:35
    아멘!!
    더 낮은자리로 내려가서 예수님처럼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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