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3-05-13 21:31

20230514 하늘땅교회가 어린이교회를 세워갑니다

관리자
댓글 3

사랑하는 여러분,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주일과 어버이주일 그리고 스승의주일과 부부주일이 있습니다. 그동안 다음세대에 대한 고민은 누구보다 많이 했습니다. 하늘땅교회의 존재이유입니다. 일찍이 웨일즈라는 나라는 97%가 기독교 국가였습니다. 매주일 모두가 교회에 나올 정도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예배가 아이들과 함께 드리지 않고 나눠졌습니다. 어쩌면 우리 역시 여기에 길들여져 익숙하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연령별로 나누는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아이들이 지루해 할까봐, 아이들이 떠드니까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한두달 부모가 안정된 예배를 드리면 어느새 아이들도 그 분위기에 함께 예배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계속해서 분리시키면 부모세대의 손잡음을 모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예배를 드리고 나면 중고등학교를 가면서 아이들은 완전히 공동체성을 놓치게 되어 더 이상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됩니다.

 

늘 본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근본을 고민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지금 한국의 상황도 예외는 아닙니다. 해외 선교 중요하지만 정작 가정도 선교지가 되었습니다. 가정을 먼저 세우는 일이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정말 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신앙에 대해서 고민하고 지헤를 모아야 합니다. 더 이상 학교 개념으로 어린이교회가 가게 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어린이교회는 주일에 한 시간 와서 받는 교육으로는 삶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기도하고 먼저 예배자가 되어야 하며,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존경받는 신앙이 되지 않으면 교회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짜여진 프로그램과 교육 시스템에 아이들을 맡기는 것은 주일 하루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가정안에서 신앙적 나눔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땅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해 그루터기의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더욱이 줄어드는 아이들을 위해 찾아올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여건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중에 교육 환경의 변화가 시급합니다. 장소, 교육공간, 가르치는 교사, 10년을 내다보고 준비하는 교육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부디 5월 가정의 달에 우리의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며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함께 보고 나누길 원합니다. 가르치고 나눠야 할 것을 나누지 못하는 것은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1주일이나 한달에 한번씩 자녀들과 함께 서로 돌아가면서 예배를 준비하거나 진지하게 신앙에 대해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갖어야 합니다. 교회는 매주일 실천 상황들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가정 세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바울교회와 마리아교회가 먼저 서서 자녀들의 영혼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글/이재학 

  • 최낙도 23-05-14 17:07
    아멘. 가정에서 자녀들을 세우는 예배와 교육이 살아나기를 소원합니다! 하늘땅의 미래가 어린이교회와 청소년교회 교육에 달렸습니다
  • 김에스더 23-05-14 17:15
    아멘! 하늘땅교회에 남겨두신 다음세대들, 그루터기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웝합니다.
    함께 기도로,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 섬기겠습니다^^
  • 이경학 23-05-14 17:46
    다음세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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