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2-12-31 17:16

20230101 하나님은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관리자
댓글 1

하나님은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보는 하늘과 태양인데 새해입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새해입니다. 그것은 마음에 새로운 소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소원을 두고 사는 삶은 목표가 있는 것이고 하나님께 기도할 제목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소원이 있는 사람은 이루어야 할 꿈이 있기에 하루가 짧습니다. 아브라함도 가야 할 땅이 있었으며, 이삭은 파야 할 우물이 있었으며, 야곱은 화해해야 할 관계가 있었으며, 요셉은 만나야 할 가족이 있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차지해야 할 땅이 있었으며, 이사야와 에레미야는 돌아가야 할 조국이 있었습니다. 어떤 인생이든 하나님은 그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 2:13) 우리안에서 하나님은 새해도 행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가 소원을 두고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코로나 이후 다시 찾은 활기를 보면서 움직이고 만날 수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다시 손잡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 기쁩니다. 다시 먹고 마시고 나눌수 있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올한해는 우리 모두 신앙의 성장을 목표에 두고 지나온 모든 것들이 주님안에서 다시 빚어져 회복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회복이 경험되지 않으면 아무리 밀어넣어도 담을 수 없습니다. 온전하게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를 담을수 없습니다. 왜곡된 시선과 관점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회복이 될 때 막힌 것이 열립니다. 회복되어야 그 위에 무언가를 담을 수 있습니다. 회복이 없는 행위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 새해는 가정도, 우리 인생도, 신앙도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은혜로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회복을 경험한 인생위에 부어주시는 축복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새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다시 꿈꿉니다. 세상은 우리를 향하여 저기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라고 외칠 것입니다. 코로나 가운데 잘 이겨내고 승리한 보람이 이제 열매되어 세상을 섬기고 사람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일을 통해 제자되고 제사 삼는 하늘땅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는 존재(being)만으로 위대합니다. 예수를 믿는 백성이라는 존재만으로 이미 위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위(doing)보다 존재(being)의 회복을 꿈꾸며 나갑니다. 그래서 올해는 주님과 더 깊은 사귐과 누림의 만남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재학 

  • 이경학 23-01-01 19:33
    올해도 기도 가운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간구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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