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또 다시 맞이하는 새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은혜로 사는 인생을 다짐하며 한 해를 준비합니다. 은혜의 반대말은 교만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 안에 있으면 우리는 무조건 감사함으로 내 인생을 사랑하고 이웃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진실된 신앙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은혜보다 좋은 것이 없습니다. 날마다 은혜가 나를 주장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부자입니다. 세상 모든 것 가지고 있어도 마음이 가난하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내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집어 놓습니다. 자신만이 사랑을 받으려고 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한대로 섣부른 판단을 합니다. 또한 마음의 중심을 지키지 못하기에 마음과 행동이 다르게 갑니다. 육신의 열매가 가득하니 분쟁과 나눔만 반복하는 인생이 됩니다.
부디, 올 한해는 말씀을 듣는 자에 머물지 말고 말씀으로 쪼개져 예수 보혈의 은혜로 살기를 원합니다. 자신이 준비되지 않으면 악한 말에 귀가 열리고, 자신의 마음에 천국이 임하면 천국을 소유한 사람을 만나고 부러워합니다. 오랜 시간을 살고 하나님을 믿어 성도가 되어도 성도 답게 사는 일은 다른 문제입니다. 부디 성도 답게 열매맺는 나무가 되십시오.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머문 곳에 향기나는 교회가 되십시오. 우리의 마지막 사명이며 하나님이 보시고 우리를 평가하시는 기준입니다. 당신은 누군가를 살려야 하는 사람이기에 마음을 잘 간직하여 주께로 이끄는 리더가 되십시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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