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다시 맞이합니다. 올해 우리가 힘써야 할 일은 가정으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가정을 세우고 지키는 일은 우리의 영원한 사명이며 숙제입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주님 앞에 나와 지혜 구하는 일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가정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가장 가까운 가정이 먼저 세워지고 나면 그곳에서 퍼져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습니다.
올 한해 많은 일보다 자기 영혼을 관리하여 인격적인 삶을 살고 주님 마음으로 영혼을 대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잘 할 것 같은데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가정 사역입니다. 부모, 부모, 자녀의 관계가 아름답게 열매 맺는 해가 되길 소망하며 이번 명절에는 가정을 잘 지키고 세워가길 원합니다. 믿지 않는 자가 있다면 더욱 사랑으로 녹여내십시오. 불편하게 하는 자가 있다면 자기를 죽기까지 비워 종의 형체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가십시오.
사람들의 말처럼 믿는자들이 이기적이고 관계를 잘 못한다는 말은 듣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혼을 살피고, 영혼을 드려다 보는 일을 해야 합니다. 내 자신을 먼저 바라볼 때 다른 사람의 영혼도 볼수 있습니다.
명절은 모처럼 가족이 모이는 시간입니다.
서로 손잡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십시오. 우리를 가족으로 묶어주시고, 가정안으로 모이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관계가 아름답게 열매 맺는 시간되길 기도합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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