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2-01-29 15:47

20220130 모두 가족에게로 돌아가십시오

관리자
댓글 2

사랑하는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다시 맞이합니다. 올해 우리가 힘써야 할 일은 가정으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가정을 세우고 지키는 일은 우리의 영원한 사명이며 숙제입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주님 앞에 나와 지혜 구하는 일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가정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가장 가까운 가정이 먼저 세워지고 나면 그곳에서 퍼져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습니다.

 

올 한해 많은 일보다 자기 영혼을 관리하여 인격적인 삶을 살고 주님 마음으로 영혼을 대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잘 할 것 같은데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가정 사역입니다. 부모, 부모, 자녀의 관계가 아름답게 열매 맺는 해가 되길 소망하며 이번 명절에는 가정을 잘 지키고 세워가길 원합니다. 믿지 않는 자가 있다면 더욱 사랑으로 녹여내십시오. 불편하게 하는 자가 있다면 자기를 죽기까지 비워 종의 형체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가십시오.

 

사람들의 말처럼 믿는자들이 이기적이고 관계를 잘 못한다는 말은 듣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혼을 살피고, 영혼을 드려다 보는 일을 해야 합니다. 내 자신을 먼저 바라볼 때 다른 사람의 영혼도 볼수 있습니다.

 

명절은 모처럼 가족이 모이는 시간입니다.

서로 손잡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십시오. 우리를 가족으로 묶어주시고, 가정안으로 모이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관계가 아름답게 열매 맺는 시간되길 기도합니다.  글/이재학 

  • 윤득주 22-01-30 20:13
    함께 모이기 힘들고 어려운 시간 가운데서도 더욱 가족들이랑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어려울 이때 더욱 기도 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 이경학 22-01-31 08:51
    가족들안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의 언어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목회서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1 20240505 우리는 늘 처음부터 다시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1 이재학 24.05.04 21
420 20240428 하늘땅교회는 예배와 소그룹이 중심입니다 + 1 이재학 24.04.28 32
419 20240421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베푸십시오 + 1 이재학 24.04.20 39
418 20240414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 1 이재학 24.04.13 41
417 20240407 하늘땅교회는 더욱 젊어집니다 + 1 이재학 24.04.06 52
416 20240331 초대교회의 시작은 부활입니다 + 2 이재학 24.03.30 42
415 20240324 종려주일(시) + 2 이재학 24.03.23 54
414 20240317 하늘땅교회는 우리가 교회입니다 + 1 이재학 24.03.17 58
413 20240310 사순절(Lent), 주님의 마음을 기억합니다 + 1 이재학 24.03.09 50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