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3-07-22 21:39

20230723 지금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관리자
댓글 1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들은 코로나를 보내면서 기준을 잃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앙입니다. 그냥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데까지 자라가는 믿음의 도전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에 자기 삶을 겁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압니다. 왜 공동체안에 서로 지체되어 함께 감동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써가는 것이 중요한지 압니다. 코로나를 통해서 성숙한 사람은 각각 돌아보아 자기의 일처럼 다른 사람의 일을 합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세상이 변하여 잃어버린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입니다. 관심이 없는 것은 결국 자기 인생에 대해서 그러한 삶이 올 것을 모르는 어리석음입니다. 함께 잘되고 함께 걸어가는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자꾸 신앙의 범주가 기도하고 말씀 많이 보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지극히 평범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모르거나 가르치지 않는 부모는 방종입니다. 하늘땅교회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유기적인 공동체는 서로의 일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대신 짐을 집니다. 대신 아파합니다. 대신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과 끝이 같습니다. 주님이 오늘도 찾으시는 일꾼은 지극히 평범한 일에 함께 하는 성숙함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른 하나가 있다면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눈 지체라는 것입니다. 이득관계가 아닙니다.

 

하늘땅교회가 자랑하는 것이 서로 하나되어 살아가는 능력입니다. 늘 자기 짐을 지고 십자가를 지는 성도가 끝까지 천국을 향해 걸어갑니다. 부디,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끝까지 승리하길 원합니다. 무더운 여름, 더욱 자신을 돌아보나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낫게 세우고 여겨주는 아름다움이 있기를 원합니다.  글/이재학 

  • 이경학 23-07-24 13:11
    주여~~!!  본질 앞에 다시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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