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3-04-29 19:35

20230430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한영혼입니다

관리자
댓글 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늘땅교회는 개척하면서 돈으로보다 없어도 마음으로 이미 선교를 각오하였습니다. 그래서 주손발봉사단이 조직되어 매월 마지막 주에는 꾸준하게 봉사하였습니다. 작은 교회를 도우면서 국내선교는 더욱 늘어나고 해외선교까지 쉴 새 없이 계속되었습니다. 외국에도 작은교회연구소를 통해 선교사로 나가신 분들이 제법 됩니다. 우리를 교회로 부르시고 세우신 목적이 한 영혼 때문임을 잊지 않고 목회합니다. 더 작은 교회가 계속 살아서 그 역할을 감당하는 일에 선교의 전초기지(Headquarter)’의 역할을 감당하는 플레폼이 되길 소망하며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연합과 연대를 하면서 걸어갑니다. 교회의 규모가 더 작아지려고 하는 이유도 그래야 선교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때가 되면 하나님이 전초기지의 본부로서 필요한 건물과 사람과 준비된 자원들을 세울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한 교우가 한 나라와 한 가정과 한 사람을 품자는 선교의 절대명령을 표어로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구비된 성도님들이 모두 선교사가 되길 소망하였으며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국내, 해외선교를 담당하고 각자의 은사에 따라 선교팀이 구성되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점차적으로 웍샵을 통해 이 일들이 어떻게 진행해 왔는지 천천히 다시 조직해 가고 있습니다.

 

태국은 1%의 그리스도인이 전부입니다. 날씨가 문화와 밀접하게 관계 맺게 되는 것은 한 낮은 40도가 넘으니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 선교사가 쉽게 지치는 것은 하루 종일 열심히 하는 근성 때문에 풍토병에 많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태국에는 많은 부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상황을 살아내는 타이야이족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외에는 더 이상 글을 배우지 못해 최소한의 복음이 전해지기도 어려운 곳입니다. 타이야이족은 영어로는 샨족이라 불리는 종족으로 미얀마에서 두 번 째로 많은 종족입니다. 국적은 미얀마이지만, 언어와 풍습이 태국과 비슷하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태국으로 이주한 노동자이며, 치앙마이의 막노동자 80%이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타이야이족의 인구가 50만을 넘지만, 타이야이족의 교회는 10개도 안되어 선교가 많이 필요한 종족입니다. 그 한 부족의 아픔을 만져 주시는 김동환 정미경선교사님의 삶이 감동이었습니다. 하늘땅교회가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돌봐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곳은 어디입니까? 그곳이 선교지입니다.  글/이재학 

  • 이경학 23-04-30 22:44
    오늘도 한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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