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늘땅교회는 처음으로 직분자가 세워집니다. 한 교회가 세워지기까지는 충성스러운 일꾼들이 있습니다. 자기의 직분을 감당하는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초대교회에도 감독과 집사라는 직분이 있었습니다. 하늘땅교회도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직분자가 세워집니다. 받는 자는 두렵고 떨림으로 받으며, 교회는 충성스럽게 감당하도록 격려와 기도를 해야 합니다.
직분자 교육을 하면서 결국 “부족해서 못하겠어요!!”라는 고백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 감당하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이 오히려 기뻐하실 고백이었습니다. 우리는 주신 직분을 망각하지 말고 잘 감당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주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또한 직분은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입니다. 계급이 아니며 또 하나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물론 직분을 잘 감당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이 있음을 우리는 알기에, 충성스럽게 살아갑니다.
오늘 직분을 받으시는 분은 한 시대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인생에 있어서 주님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신 분들입니다. 또한 가장 가난하고 연약한 분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열심히 있었습니다. 또한 생명 낳는 일을 위해 신앙고백과 간증이 세상 가운데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고 드리는 종이었습니다.
오늘 ‘집사’라는 임직을 받으시는 분들은 참으로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하나님의 직분을 받는 일입니다. 저 역시 직분을 목전에 두고 목회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일이 ‘집사’의 직임입니다. 충성되이 여겨 세우신 하나님의 직분을 끝까지 하나님의 덕을 세우는 것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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