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4-02-17 22:32

20240218 내가 당신이 우리가 교회입니다

이재학
댓글 1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개척해서 지금까지 제 안에 지켜오고 있는 약속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려놓는 삶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은퇴를 미리 준비하고 그것을 위해서 늘 내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라는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한 그것을 위해서 건물에 연연하지 않고 사람을 세우고 가정의 회복을 바라는 목회를 꿈꾸며 달려갑니다.

 

우리는 늘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교회입니다. 당신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라는 말이 사변적으로 외치는 이상이 아니라 정말 내가 먼저 교회임을 알 때 왜 우리가 제대로 믿음 생활하고 성장과 성숙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교회는 착한 어린이를 만드는 곳도 아니며 세상에서 훌륭한 사람을 만는 것도 아닙낟. 주님의 영광과 신비가 있으며, 회개해야 할 죄인이 바로 나임을 고백할 때 교회는 교회됩니다.

 

하늘땅교회는 오늘 약속대로 세례식때 우리 공동체의 지체에게 부여하는 장학금을 수요합니다. 백희숙 집사님의 연금이 시작이 되어 교회 성도님들과 저의 외부 사역으로 얻은 헌금을 통해 신앙장학금이 수여됩니다. 이것은 우리 가족이 진정으로 되는 세례식 때 고백한 것입니다. 돈이 없거나 부모가 없거나 건강이 없을 때 우리는 오늘 세례 받는 지체를 그런 상황이 되면 돕겠다고 고백햇습니다.

 

건물이 교회라는 것에 속지 말고 우리 스스로 주님의 제자 되고 주님의 제자 삼는 일에 앞장서서 승리하길 바랍니다. 목회자의 분명한 철학이 여러분을 방종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그만큼 교회로 살아가는 성실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주 있을 청청비전수련회가 자녀를 세우는 잔치되길 기도합시다. 

  • 이경학 24-02-19 10:36
    주여~~!!  내가 교회로 건강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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