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늘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적용할 때 늘 조심해야 합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우리는 나의 실수와 욕심으로 갈라지게 되었는데, 갈라지고 나눠지는 것도 주님의 뜻이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주일은 강단교류주일입니다. 현재 대신, 나사렛, 감리, 합동, 통합, 독립교회 6개 교단 13개교회가 참여하여 강단교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왜 주님은 당신의 몸을 깨뜨려 하나 되게 하셨는데 하나 되지 못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죄성 때문입니다. 하늘땅교회는 개척 때부터 교단 일치, 교회 연합을 위해서 가장 앞장서서 감당했습니다. 이것이 한 지역 안에서 연합 운동을 한 것이 금요기도합주회입니다. 우리 나라 안에서 연합 운동이 작은교회연구소 사역입니다.
누군가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하냐고 묻습니다. 그것은 욕심을 내지 않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오히려 섬김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오히려 나를 드러내지 않고 하늘땅교회를 앞세우지 않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연합과 일치는 너무 어렵습니다. 이단이 아니라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하나 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우리의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강단교류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 자신을 살피면 서운함도, 부족함도 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하나 되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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