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한국교회의 위기는 다음세대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고령화되어 믿음의 1세대가 교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가르치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챙기고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때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아이들을 믿음으로 낳는 일입니다.
부모 세대의 믿음의 없어, 아이들은 믿음을 접해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가하면 입시와 직장생활로 내몰려 어렵고, 점점 더 경제적 부는 가중되고 있어 신앙생활은 점점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작은 교회들이 활발하게 여기저기서 다음 세대 사역들을 합니다. 아이들을 찾아가고 이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고 청년이 되어 교회의 기둥 같은 일꾼이 되어 갑니다.
하늘땅교회는 가장 젊은 도시, 가장 작은 도시 오산에서 다음세대 사역에 주안점을 두고 다음 사역을 준비합니다. 이를 위하여 장소와 인적 자원이 필요합니다. 헌신된 교회 중심의 신앙과 아이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 다음 시대에 대한 마음으로 고민하며 세워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가정의 따스함과 교회 신앙의 지지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지금 하늘땅교회는 사순절(Lent),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며 걸어갑니다. 이 시간동안 우리안에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간절한 비전이 모아지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그루터기입니다. 우리를 딛고 다음 세대가 일어나야 합니다. 지금 우리 가정, 우리 자녀부터 아름답게 세워가려고 수련회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부터 성경적 가치관으로 자녀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합시다. 아이들에게 세상을 살 힘, 신앙을 잘 가르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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