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날 현대인들의 영성회복과 가정회복을 위해 시작한 것이 새벽기도회를 저녁으로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새벽은 우리 개개인의 영성을 위해 좋습니다. 하지만 저녁은 이웃과 하나님도 들으십니다. 또한 밤의 문화를 이겨내기 위해 누군가는 십자가 불 밝히고 어두운 밤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녁기도회는 이웃들에게 열려 있는 시간입니다. 누구든 와서 기도하고 주님을 따라가는 시간입니다.
하늘땅교회는 참으로 많은 소풍이 있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소풍(심방)이 이웃에게로 다가가기 위해 진행됩니다. 선교와 이웃섬기는 일도, 환우를 위한 기도 역시 교회 담장을 넘어섰습니다. 24시간 문이 열려 있는 교회로서 많은 자들에게 지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 주님을 알아가길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마음 가운데 더욱 남는 것은 좋은 이웃되기입니다. 누구나 찾고 싶은 교회되어 그 고단함과 힘듦을 교회에게, 성도에게 말할 수 있는 교회이길 소망합니다. 모두가 선교적 삶을 살아내어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지혜가 있길 원합니다.
하마알 여름성품학교가 이웃을 초대하여 진행됩니다.
더욱이 8월 첫주에는 청소년교회와 청년교회가 강원도 횡성과 영월로 비전트립을 갑니다. 올 겨울이면 제주도로 비행기를 타고 비전트립을 가고, 내년이면 허락되는 곳이 있다면 해외로 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우리 가까이에서 선교가 지금, 여기서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시작은 우리 자신이 먼저 열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기꺼이 열어놓을 수 있는 환대(Hospitality)의 정신입니다. 나그네나 과부나 고아도 머물러 인생의 의미(meaning)을 발견할 수 있는 주님의 처소가 되길 소망합니다. 글/이재학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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