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연약한 자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아, 과부, 나그네, 죄인들, 병든자, 장애가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3년의 공생애 사역 가운데 언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사람들의 무시와 조롱을 받던 삭개오에게도 찾아가 주셨고,
눈먼 자, 저는 자, 병든 자들에게 먼저 찾아가 주셨습니다.
자신의 의와 교만으로 가득찬 바리새인에게는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거룩한 분노를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먼저 찾아가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연약한 자, 병든 자들의 짐을
몸소 자신이 지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없지만
병든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구하기 위해서 이땅에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새의 막내인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그를 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간혹 장애를 입고 살아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처럼 우리의 사회가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고 가치를 매기는 것이나라 인간 고유의 소중한 불변의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며,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글/이경학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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