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이 땅의 무너진 교회를 회복하고자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일을 위해 교회의 연합을 아끼지 않고 실천해 왔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자로 자발적 신앙과 공동체로의 책임의식을 가진 최소한의 시민의식을 가지고 살려고 합니다. 적어도 상식이 통하는 교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한 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방향을 잃고 갈 길을 잃었다고 말합니다.
더욱이 성도는 많은데, 교인은 없다고 합니다. 그 말은 자칭 다 교회 다니는 성도라고 하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지켜가는 교인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에게 마지막은 종말론적 신앙으로서 너무 중요합니다. 그때 우리는 각자가 교회가 되어 그 믿음의 견고함을 주님앞에 보여야 합니다. 내일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문제입니다.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교회는 바로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라는 말을 가볍게 여기지 맙시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라고 말씀하신 의도는 우리가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영광과 그 능력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는 것은 바로 우리가 온전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온전한 교회되기 위해 하늘땅교회에서 다시 인생을 믿음으로 써가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경주가 우리안에 계속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까지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거룩하고 흠없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가는 하늘땅교회가 되도록 당신이 먼저 교회가 되어 주십시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