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오랜 시간 신앙을 가지고 내 삶을 드려다 볼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신앙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면밀하게 봅니다. 그런데 많은 걸림돌을 여전히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또한 해결해야 할 첫 번째 숙제가 그대로 산적한 채 다른 것을 채우는 모습을 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들을 것을 명령합니다. 또한 들은 말씀을 깊이 상고(詳考) 할 것을 권면합니다. 항상 주의 말씀이 기억나고 생각나는 삶을 살라고 사도 베드로는 간청합니다. 사도 요한은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은 무엇일까요?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교회의 첫 번째 사명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인생을 건축하게 되면, 믿음의 관점이 바뀝니다. 세상이 저주라고 말하는 것이 축복일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피하고 싶은 많은 사건들을 통해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매일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일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기 인생에 대하여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데, 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자기 인생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말씀으로 깊이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 앞에 세울 수 없습니다. 용비어천가 2장에 조상들의 지혜를 보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기에, 그 꽃이 아름답고 그 열매 성하도다.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기에, 흘러서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는도다.’라고 노래합니다. 우리 인생은 말씀으로만 세워지고, 말씀으로만 먼 길도 기쁘게 갈 수 있습니다. 오늘 부흥회에 말씀이 임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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