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 아들을 내어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 말씀하시고 성령 안에 거하는 자에게 자유와 기쁨을 주십니다.
늘 우리 인생은 공사 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열심히 고쳐 가시고 빚어 가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우리의 변하지 않는 모습을 스스로 볼 수 있다면 주님은 나같은 사람을 향해 지금도 일하고 계심이 은혜입니다.
사순절, 겸손히 주님의 마음을 따라 가길 원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습니까? 매일 겪는 일이지만 새로운 출발 앞에 밀려오는 일들은 큽니다. 한해가 지났을 뿐인데, 우리의 육체와 정신은 날마다 쇠잔해집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인생이 아님을 일찍이 깨닫는 것이 신앙입니다.
사순절, 주님 앞에 내 인생을 내려놓고 계십니까?
아직도 내가 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님께서 일하심을 믿는다면 먼저 맡겨보세요. 무너진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 여정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삶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지만 안 되는 것이 인생임을 압니다. 또한 내게 희망이 없음을 압니다. 또한 나 같은 사람의 허물도 압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도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우리도 속절없이 시간을 보내며 산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반복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살아가는 자리가 힘들고 어렵고 또 무너져도 지금 우리 인생의 명예와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분을 올곧게 붙잡고 따라가십시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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