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누구나 인생에 한번은 경험해야 할 일이 ‘교회개척’을 하거나 그 현장을 보는 것입니다. 경험한만큼만 이해하고 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신학이나 말씀은 선교현장에서 다시 쓰여지고 다시 정립됩니다. 그만큼 개척현장의 다이나믹한 상황은 경험해야만 알 수 있습니다.
하늘땅교회가 세워지고 10년안에 만나신 분들은 모두 개척멤버라고 자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보통 10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하늘땅교회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빈손으로 가정에서 시작하여, 평택 가곡리 빈창고에서 주일예배만 드리다가 한국병원 뒤 가건물에서 있다가 최근에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는 예수 신앙, 예수 정신을 따르고자 변함없이 먼저 희생하고, 먼저 낮아지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기꺼이 우리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채 살려고 애썼습니다. 누구 하나 자신의 의를 드러내며 수고하였다고, 알아달라고 말하지 않고 그저, 주님의 일이기에 기쁘게 헌신하였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목회자 한분 한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또한 이 자리가 있기까지 잠시잠깐이라도 함께 했던 식구들이 생각납니다. 또한 지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성도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부족한 저 역시 하나님을 따라 가는 길 변함없이 지켜갈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집에서 꿈을 꾸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백성, 주님의 제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글/이재학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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