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은 노래입니다. 시편과 예례미야애가는 노래입니다. 시대가 암울할수록 수금을 타기도 하고, 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노래의 중심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막과 강가에서도 노래했던 백성들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는 가슴 깊이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하늘땅교회는 세상을 향하여 노래를 부르려고 합니다. 우리가 노래로 소망을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낮은 곳에서 서서히 퍼져나가는 노래는 힘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입에서 시작한 노래가 모두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감격을 노래합니다.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셨던 주님의 축복을 생각하면 감사하여 노래합니다. 받은 은혜 때문에 눈물로 노래합니다.
나의 삶은 노래입니다.
가난한 다락방에 살아도 늦은 밤까지 시(詩)를 노래했습니다. 한 번도 가난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대문밖은 민주화운동의 끝이 한창이었을 때 저는 노래했습니다. 젊은 청춘의 때,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노래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소망이 나로부터 시작되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발 강가에서 노래합니다.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가 3장 20-23절) 글/이재학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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