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인생의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나 똑같은 24시간을 하루로 삽니다. 그러나 삶의 결과는 다릅니다. 더욱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신앙의 무게는 너무 다릅니다.
자기를 사랑함의 증거는 자기 인생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자기 영혼을 잘 가꾸는 일입니다. 갈팡질팡, 자기의 삶을 괴롭히듯 허비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위기가 생기고, 주님께 감사해야 하면 우리는 기도합니다. 이것이 아닌 다른 것에 우리의 삶을 우선 투자한다면 그것은 시간을 잘 선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짧은 인생임을 늘 배웁니다.
지난밤에도 이웃분이 어머니를 떠나보내게 되어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여선교회와 소풍을 다녀오고 저녁에는 천국으로 소풍가는 한 권사님의 죽음을 보았습니다. 남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의 삶이며, 그의 신앙이었습니다.
이렇듯 예약없이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아직도 내 시간 내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와 함께 하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 말씀이 끊어지지 않도록, 적어도 공동체안에서 살아가십시오. 한주 내 삶을 주님께 내려놓고 당신의 영혼을 돌보십시오. 내안에 울고 있는 나를 그대로 방치하지 마십시오.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시며, 자기 자신입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무너지면 세상이 무너집니다. 당신의 영혼에 햇빛이 드는 것은 주님을 만날
때입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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