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향해 일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사는 것은 축복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월을 사는 지혜를 놓치지 않도록,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히 하늘땅교회는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종말론적 의미가 있습니다. 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는 자가 교회가 걷고 있는 진리를 바로 이해하는 자입니다.
정말 멋진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시켜서 사는 인생은 제외입니다. 누구 때문이라고 탓하는 인생도 아닙니다. 누구와 비교하면서 사는 인생은 더더욱 아닙니다. 자기 걸음을 하나님 앞에 늘 세우고 꿈꾸고 살아가는 자가 멋진 사람입니다. 정말 복음을 만나고 예수님 안에 사는 사람은 분명한 걸음이 있습니다.
성경은 야곱을 향하여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고 표현합니다. 형에서 보다 먼저 나오려고 형의 발꿈치를 붙잡았습니다. 늘 지기를 싫어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볼 때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는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서 살았습니다. 형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은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얻는 장면이기에 우리의 이성으로 판단할 수 없지만 야곱의 인생은 이리저리 잘 도망가는 인생입니다. 그 세월이 20년이 넘습니다. 그는 그 세월만큼 다시 훈련을 받고 다시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지렁이 같은 신앙, 지렁이 같은 믿음은 스스로 속아 넘어갈 뿐입니다. 젊은 날에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사는 자녀들, 부모세대가 되십시오. 부모의 영적 게으름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자녀입니다. 누구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야 할 때입니다. 예배 역시 정직하게 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예배드려주는 자가 아니라 정직하게 예배하는 제자가 되십시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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