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어느덧 한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열대아가 되었는지 낮은 무덥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합니다. 속절없이 가는 시간을 바라보며 코로나도 어제의 일로 끝이 나는구나 싶습니다. 그러면서 마음 아픈 것은 방향을 잃고 헤메이는 교회와 성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빠르게 흐르는 세상 속에 적응하느라 분주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식어진 것이 보일 때가 아쉽습니다. 하는 일이 형식이 아니라 애정이 있는 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주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누가 살아있는 신앙일까요? 누구보다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영혼을 대하며 따뜻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른입니다. 세상을 멀리 바라보는 마음을 가진 사람, 영혼을 품는 사람이 어른입니다. 여전히 바쁜 삶속에서 사랑을 지켜내는 사람이 어른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무엇이 먼저입니까? 주님은 우리의 일상을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가장 중요한 의식주의 문제 앞에서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격려하십니다. 그리하면 주님이 모든 것을 아시고 미리 준비하시고 채워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는 것이며, 그렇기에 주의 말씀 앞에 순종합니다. 부디 이 한주도 성도의 가슴속에 먼저 그의 나라와 의가 있기를 바랍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먼저 그의 나라와 의가 있기를 원합니다. 그때 자기를 지키고, 자기 걸음으로 세상을 삽니다. 분명한 기준, 분명한 가치를 가지고 사는 자가 멋있습니다.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이 신앙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