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하늘땅교회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정 세우기를 교회의 제일 사역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가정이 가장 중요한 교회라고 믿습니다. 마치 빌레몬의 가정이 골로새교회였던 것처럼 하늘땅교회가 흩어진 교회되어 한주 살아내는 또 하나의 교회가 가정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가족같이, 가정이 교회같이’라는 영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이 될 때 가정은 세워지고 회복됩니다. 하나의 유기체적 관계이기에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워지면 어느날 온 몸에 생명이 돌아오고 모든 지체가 살아나는 은혜가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사랑이 중요하지만 꼭 서로 안에서 작은 예의를 지키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믿는다는 것이 용맹스러워 무례함을 범하여도 믿음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대하고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가족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서로 용납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관용을 베푸는 가정이 아름답습니다. 그 자녀들은 온전한 삶을 살아 냅니다.
우리 자녀들이 가정으로 돌아와 언제라도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모의 책임은 가정을 소중하게 세워가고 아름다운 향기가 나도록 하는 일이며 자녀는 순종과 공경으로 부모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을 공경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강요가 아닙니다. 사랑은 명령이 아닙니다. 사랑은 기다림입니다. 사랑은 무례하게 행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함부로 대하여 깨지면 그것은 모든 것을 잃습니다. 더욱 가정이 교회가 되는 한 달이 되길 기도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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