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하늘땅교회의 소속된 지체로, 성도로 살아가는 은혜가 큽니다. 저 역시 한 교회의 목회자로 30년째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며 하나님의 부르심인지 날마다 새롭습니다. 에베소서를 통해 구원을 이루어가시기 위해 교회를 세우시고 온 성도가 그 사실을 알기에 긍휼함을 입어 주의 은혜로 구원받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존재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하늘땅교회는 그동안 본질목회와 공동체목회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걸어왔습니다. 예수 신앙, 예수 정신으로 시작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하여 더 갖지 않고 욕심내지 않는 소풍목회와 자연심방을 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교회의 대형화로 인해 건물만 남은 현대교회의 잘못된 모습을 보면서 예수 이야기기, 신앙 이야기를 아이들에게까지 나누고 쓰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런가하면 하늘땅교회는 예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예배입니다. 예배는 가장 하나님을 가치있는 분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분앞에 내 삶을 드리는 유일신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올 한해는 아버지기도회와 부자기도회를 통해 자녀들까지 세우려고 몸부림칩니다. 또한 공동체연합예배의 실제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고민하며 아이들과 한 상에 둘러앉아 예배하는 꿈을 꿉니다. 또한 하늘땅교회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나의 말과 신앙고백을 드리는 소그룹모임을 하였습니다. 모임이 아니었으면 나의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살아야 했으며, 모임을 통해 다른 지체의 은혜를 보면서 도전을 받는 일을 계속해 왔습니다. 코로나이후 이 두가지는 더욱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배의 찬양단을 필두로 먼저 예배자가 되고, 소그룹을 통해 말슴을 다시 씹는 훈련이 될 때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으로 승리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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