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가을]
구름 타고 오시는 가을아
그리운 친구도 얹어 오렴
인생은 가을을 보내고 맞으며 익어간다
인생은 몇번이나 속이 타 들어가야
한 고개 넘는다
가을아, 타들어 가는 내 마음
그 속에 감추인 그리움
아무에게도
보일 수 없어
숨는다
아이들 놀다 돌아간
놀이터 한구석에
내려앉은 추억 한잎새
고즈넉한
첫가을이 타들어간다
월현리로 가는
막차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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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가을이 찾아와 노크를 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주님과 깊이 있는 사귐이 가능한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남은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다시 주님과의 뜨거운 만남속에 들어가는 한주 삶이 되세요. 값없이 거져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받을 기회 놓치지 마세요. 오늘이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가장 귀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글/이재학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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