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 즉 예배하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43장 21절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성지순례를 통해 결국 인간의 어리석음이나 멸망은 예배를 예배되게 하지 않는 것에 있음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올라가셨던 골고다언덕은 무슬림들의 시장이 되어 그때나 지금이나 예수님의 죽음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가하면 헐몬산 물의 발원지에는 샘물이 있습니다. 영원이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전역에 퍼져 나갑니다. 그런데 그 옆에는 판곰을 섬기는 우상들의 제단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베두인들은 정부의 간헐적인 도움을 얻으면서도 광야에 나가 양떼를 기르는 일을 합니다. 그들의 간절한 바람은 어느 곳에서든지 예배입니다.
저는 한국교회의 회복은 예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곳에 우상의 제단이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같지만 자신을 예배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 판단을 예배하는 어리석음을 봅니다. 하나님을 만나러 온 예배에 하나님은 없이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어리석음이 한국교회에는 너무 많습니다.
정말 당신은 하나님을 예배합니까?
갈대아 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상수리 나무가 보이면 하나님의 임재임을 깨닫고, 그 아래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하였습니다. 예배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예배(worship)은 그분(ship)을 최고의 가치 있는(worth) 분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앞에 떼어서 드리는 것입니다. 정확한 예배가 되지 않는다면 인간은 다 멸망합니다. 이 땅에서의 수고가 어둠뿐이며 패배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배자 한 사람을 찾습니다.
예배의 주인이 당신이 되지 마십시오. 당신은 하나님 앞에 제물로 썩어 없어져야 할 존재입니다. 글/이재학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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