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1-02-06 22:49

20210207 우리 가정이 교회입니다

이재학
댓글 2

​​

​​​​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의 가장 기본은 예수를 머리로 각 지체가 된 우리입니다.

또한 우리가 모여 이룬 가정이 교회의 기본입니다. 초대교회는 항상 가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하늘땅교회 역시 가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를 주라고 고백하는 자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물론 우리는 주일이면 같은 장소와 시간에 공예배로서 모입니다. 함께 모이는 영성을 통하여 은혜 받고 가정으로 돌아가 가정이 교회되게 합니다. 또한 개인의 영성으로서 가정에서 교회로 살다가 그 간증과 뜨거운 은혜를 나누기 위해 함께 모이는 공예배에 옵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이고 흩어지고, 흩어지고 모이는 균형이 있을 때 아름답습니다.

 

이번 주는 민족의 고유 멍절입니다.

하늘땅교회 지체들은 가정을 돌아보고 세우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교회의 방향과 속도는 ‘가정이 교회같이, 가정이 교회같이’를 목표로 걸어갑니다. 이 말씀은 천국이 우리 가정에서부터, 교회가 우리 가정에서부터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모이는 교회가 건물로서가 아니라 가족으로서 모이기를 소망하며 교회의 회복을 위해 걸어갑니다.

 

오늘날 가정이 무너지기에 교회가 무너집니다.

또한 교회가 무너지니 가정이 힘이 없습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세우신 최초의 기구로서 가정과 교회의 모형입니다. 또한 에베소서는 굳이 교회론에 대한 편지이면서도 마지막장에서는 부모, 자식, 부부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이것은 교회는 가정이며, 가정의 세움이 교회의 성숙함으로 연결됨을 보여줍니다. 어찌 보면 교회에서 듣고 배운 말씀이 이루어지는 실습장이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실천하고 살아낸 흔적을 보고하고 다시 점검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항상 우리는 교회와 가정을 떠나 살수 없습니다. 이 한주도 우리가 교회되어 가정을 행복한 공동체로 섬기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선 땅이 거룩한 하나님의 집이 되길 기도합니다. 글/이재학

  • 윤득주 21-02-07 16:18
    가정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 준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이경학 21-02-08 10:17
    가정이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기 원합니다!!

목회서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4 20210328 주님의 고난을 따라 갑니다 + 3 이재학 21.03.28 611
263 20210321 내가 먼저 공동체의 지체되는 법을 배웁니다 + 2 이재학 21.03.20 585
262 20210314 꼭 필요한 교회를 위한 몸부림입니다 + 3 이재학 21.03.13 562
261 20210307 하늘땅 감사의 글 + 2 이재학 21.03.07 609
260 20210228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 2 관리자 21.02.27 585
259 20210221 하늘땅교회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 2 이재학 21.02.20 613
258 20210214 봄이 옵니다 + 2 이재학 21.02.13 628
» 20210207 우리 가정이 교회입니다 + 2 이재학 21.02.06 621
256 20210131 아름다운 인생을 꿈꾸세요 + 2 이재학 21.01.31 594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